Google이 USO와 협력해 3D 화상 통화 시스템 HP Dimension with Google Beam을 전 세계 20개 USO 시설에 들여온다. 파병 중인 군인이 가족과 훨씬 생생하게 얼굴을 마주 보고 대화할 수 있게 하려는 것이다. Google은 2026년 10월 26일 이 확대 계획을 발표했고, 군인 가족 4팀을 다룬 다큐멘터리 시리즈도 공개했다.
Google이 밝힌 내용
Google에 따르면 Beam은 실제에 가까운 3D 영상 연결을 만들어, 같은 방에 들어선 듯한 통화를 제공한다. 일반 통화에서 사라지기 쉬운 몸짓과 눈 맞춤도 담아낸다.
시범 사업은 올해 초 폴란드 Trzebień과 미국 텍사스 Fort Bliss의 가족을 연결하며 시작됐다. Google은 이제 독일 Grafenwöhr와 텍사스 Fort Hood로 넓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큐멘터리는 군 출신 영화감독 Kyle Hausmann-Stokes가 연출했다. 폴란드에 파병된 병사 4명을 따라가며 승진 축하, 딸이 직접 쓴 이야기를 읽어 주는 모습, 아기의 첫걸음 연습 같은 장면을 담았다.
시스템 사양
Beam은 HP 하드웨어로 판매된다. Computerworld에 따르면 65인치 Dimension 디스플레이는 참가자를 실물 크기로 보여 주며, Beam 소프트웨어에 필요한 카메라, 12개 마이크 어레이, LED 조명을 갖췄다. Google Meet과 Zoom을 지원하고, 현재는 1대1 회의만 가능하며 그룹 통화는 아직 실험 단계다.
Computerworld는 이 시스템 가격을 25,000달러로 전했고, Google은 하드웨어 비용이나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비용을 공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는 해당 매체가 보도한 미국 달러 금액이며 캐나다 가격이 아니다.
판매 지역
Computerworld에 따르면 Beam은 우선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일본, 영국, 미국 등 6개국에서 판매된다. Google의 글과 해당 보도 모두 캐나다 달러 가격이나 캐나다 판매처를 제시하지 않았으므로, 캐나다 구매자는 HP나 Google에 직접 문의해야 한다.
독자에게 주는 의미
USO 시설은 파병 군인을 위한 것이어서 가족이 집에서 예약해 쓰는 서비스는 아니며, Google은 이용 일정 조율 방식도 밝히지 않았다. 일반 독자에게는 사무실 회의 밖에서 Beam이 어떻게 쓰이는지 보여 주는 소식이다. 관심 있는 캐나다와 미국 기업은 발표문에 링크된 Beam 페이지에서 가격과 라이선스를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