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첫 폴더블폰 iPhone Duo가 이번 주 가장 많이 화제가 된 제품 가운데 하나로 떠올랐다. 사전 주문은 10월 16일(금) 시작됐고, HotHardware에 따르면 첫 물량이 몇 분 만에 매진됐다. 애플에 직접 하는 신규 주문은 배송이 2027년 1월로 밀렸다. 매장 출시는 10월 23일(금)이다.
iPhone Duo는 어떤 제품인가
iPhone Duo는 책처럼 펼치는 폴더블폰이다. 접으면 5.4인치 외부 화면으로 일반 스마트폰처럼 쓸 수 있다. 펼치면 7.6인치 화면이 되며, 애플은 이 화면이 iPhone 18 Pro Max보다 50% 크다고 밝혔다. 두 화면 모두 ProMotion과 상시 표시를 지원한다.
애플이 공개한 주요 사양은 다음과 같다.
- 2나노미터 공정의 A20 Pro 칩
- 48MP Fusion 메인 카메라와 48MP Fusion 초광각 카메라, 내부 화면 아래 FaceTime 카메라
- 그레이드 5 티타늄 본체, 전면 Ceramic Shield 2, IP68 등급
- 애플에 따르면 두 화면을 비슷하게 쓸 때 한 번 충전으로 최대 24시간 사용
- 저장 용량 256GB, 512GB, 1TB, 2TB, 색상은 스타 화이트와 나이트 스카이
미국 가격은 1,999달러부터다. 전용 iPhone Duo Case는 79달러, 거치대가 달린 Folio는 129달러이며 모두 미국 가격이다.
왜 화제인가
애플의 첫 폴더블 제품인 만큼 구매자들이 빠르게 움직였다. HotHardware는 Financial Times를 인용해 애플이 사전 주문 수요를 “그야말로 놀라운 수준”이라고 표현했다고 전했다. MacDailyNews는 Bloomberg의 Mark Gurman 기자를 인용해 사전 주문이 열린 직후 모든 구성의 배송 예정일이 2027년 초로 밀렸다고 보도했다.
일부 매장에서는 더 빨리 받을 수 있다. HotHardware에 따르면 Best Buy 매장 픽업은 512GB와 1TB 모델이 11월 10일, 256GB와 2TB 모델이 12월 14일이지만, 이 제품들은 AT&T나 Verizon 개통이 조건이다. 자급제 모델은 애플이나 통신사에서 사야 한다.
판매 지역
애플은 70개가 넘는 국가와 지역에서 사전 주문과 출시일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호주, 브라질, 캐나다, 중국, 프랑스, 독일, 인도, 일본, 멕시코, 싱가포르, 한국, 아랍에미리트, 영국, 미국, 베트남이 포함된다. 이어 28개 국가와 지역에서 10월 30일(금) 출시된다. 국가별 배송 시점은 현지 재고에 따라 다르다.
독자에게 주는 의미
iPhone Duo는 기기를 하나 더 들고 다니지 않고도 태블릿만 한 화면으로 독서, 영상 통화, 앱 두 개 동시 사용을 하고 싶은 사람에게 맞는다. 미국 기준 1,999달러부터라 적지 않은 지출이므로 큰 화면을 매일 쓸 사람에게 가장 의미가 있다.
빨리 구하고 싶다면 자국 Apple Store 앱에서 최신 배송일을 확인하고, 통신사 재고를 비교하거나 출시일에 매장을 찾아가는 방법이 있다. HotHardware는 애플이 전통적으로 현장 구매 고객을 위해 일부 물량을 남겨 둔다고 전했다. 급하지 않다면 첫 리뷰가 나오고 공급이 안정될 때까지 기다려도 손해 볼 것은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