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업데이트된 수면무호흡 기능이 갤럭시 링에서 사용 가능해졌다. 삼성은 스마트 링에서 수면무호흡 위험 감지를 제공하는 세계 최초 사례라고 밝혔다. 지원되는 갤럭시 워치에서도 쓸 수 있으며, 7월 미국 FDA 허가에 이어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MFDS)의 승인도 받았다.

이 기능은 삼성 헬스 모니터 앱에 들어 있다. 삼성은 중등도에서 중증 수면무호흡의 징후를 찾는 용도라고 설명하며, 자격을 갖춘 임상의의 진단을 대체하지 않는다고 분명히 했다.

업데이트된 기능은 무엇이 달라졌나

새 알고리즘은 수면 중 생체 신호를 이전보다 깊이 분석한다. 이전 버전은 위험 징후 여부만 알려줬지만, 업데이트 버전은 호흡 방해의 정도도 보여준다.

  • 호환되는 갤럭시 웨어러블과 스마트폰에서 삼성 헬스 모니터 앱으로 사용
  • 삼성은 처방 없이 쓰는 소프트웨어 전용 모바일 의료 앱이라고 설명
  • 18세 이상 사용자 대상
  • GSMArena에 따르면 시간당 호흡 방해 횟수를 세어 경미, 가끔, 빈번으로 분류

결과를 얻는 데 얼마나 걸리나

삼성에 따르면 10일 안에 유효한 데이터 이틀 밤이 필요하며, 필요할 때 쓰는 방식이다. GSMArena는 매일 밤 최소 다섯 시간의 수면 기록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삼성은 이처럼 낮은 데이터 요건이 매일 밤 착용하기 쉬운 가벼운 링에 맞는다고 주장한다.

어떤 기기에서 지원되나

  • 갤럭시 링
  • Wear OS 7.0 이상이 설치된 갤럭시 워치 9
  • 갤럭시 워치 7과 8은 삼성에 따르면 향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지원

GSMArena에 따르면 한국에서는 11월부터 갤럭시 워치 Ultra2, 갤럭시 워치9, 갤럭시 링에서 제공이 시작된다. 기존 기능은 Wear OS 5.0 이상의 갤럭시 워치4 이후 모델에서 작동했고, 삼성은 84개국에서 이용 가능하다고 밝혔다.

가격

삼성 발표에는 업데이트 기능의 가격이 없고, 확인한 다른 출처에도 없다. 갤럭시 링은 별도로 판매되며, 삼성은 이 기능에 유료 추가 결제가 필요하다고 밝히지 않았다.

누구에게 맞나

갤럭시 링 사용자. 이미 링을 끼고 잔다면 새 기기 없이 선별 검사 수단이 하나 늘어난다. 삼성은 가벼운 링이 매일 밤 착용을 돕는다고 강조하는데, 유효한 이틀 밤이 필요한 기능에는 중요한 점이다.

갤럭시 워치 9 사용자. Wear OS 7.0 이상에서 지금 바로 쓸 수 있다. 삼성은 시계와 링 중 생활 방식에 맞는 기기를 고를 수 있다고 말한다.

갤럭시 워치 7과 8 사용자. 향후 업데이트로 지원한다고 하지만 출처에는 날짜가 없다. 시계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확인해 두자.

이미 진단받은 사람과 18세 미만. 삼성은 수면무호흡 진단을 받은 적 있는 사용자는 대상이 아니며, 18세 이상용이라고 밝혔다.

아직 알 수 없는 것

삼성은 전 세계 더 많은 사람이 쓸 수 있도록 제공 범위를 넓히겠다고 하지만, 미국과 한국의 승인 외에 국가나 날짜는 밝히지 않았다. GSMArena도 같은 점을 지적했다. 기존 기능은 2024년 2월 미국 FDA De Novo 허가를 받았고, Tom’s Guide는 7월 갤럭시 링이 수면무호흡 감지로 FDA 허가를 받은 첫 스마트 링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다음 단계

삼성 헬스 모니터 앱과 삼성 공식 발표를 열어 거주 국가에서 스마트폰과 웨어러블이 지원되는지 확인하자. 수면 중 호흡이 걱정된다면 웨어러블에만 의존하지 말고 자격을 갖춘 임상의와 상담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