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이나 사진 하나를 여러 화면 비율에 맞춰주는 iPhone·iPad 앱 AspectArc가 App Store에서 한시적으로 무료다. 원래 가격은 US$0.99다. 확인 당시 App Store에는 무료로 표시돼 있었지만, 스토어와 개발자 모두 행사 종료일은 밝히지 않았다.

이 앱은 개발자 Robert Corbin의 스튜디오 Shadowfetch가 만들었다. 같은 클립을 여러 플랫폼에 올리는 사람을 위한 앱으로, 가로 영상을 세로로 자를 때 얼굴이나 자막, 로고가 잘리는 문제를 줄여준다.

AspectArc의 기능

클립이나 사진을 고르고 목표 비율을 정한 뒤 초점을 옮겨 피사체가 화면 안에 남도록 한다. 안전 영역 표시는 각 플랫폼의 버튼과 자막이 보통 가리는 위치를 알려준다. 공식 소개에 나온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 초점을 직접 정하는 Fit, Fill 모드
  • 흐림, 단색, 그라데이션, 미러, 원본 색상 여백
  • 피사체가 남았는지 확인하는 Smart Reframe과 Reframe Inspector
  • 여러 비율로 한 번에 내보내기
  • 자주 쓰는 설정 프리셋 저장
  • 화질 설정과 H.264 또는 HEVC 출력
  • TikTok, Instagram, YouTube, LinkedIn 등 8개 플랫폼의 오프라인 참고 자료
  • 업데이트 노트에 따르면 안전 영역 프리셋 26개

버전 2.1에는 Delivery Audit가 추가됐다. 내보내기 전에 형식, 해상도, 안전 영역, 잘림 위험, 길이 제한을 점검하고 점수와 수정 방법을 보여준다.

개인정보와 요구 사양

개발자에 따르면 모든 처리는 기기 안에서 이뤄지고 계정도 필요 없다. App Store 개인정보 라벨에는 데이터를 수집하지 않는다고 나와 있다. iOS 17.0 이상 또는 iPadOS 17.0 이상이 필요하며, Apple M1 이상 칩과 macOS 14.0 이상을 갖춘 Mac에서도 쓸 수 있다. 용량은 34.4MB이고 영어만 지원하며 최신 버전은 2.4다.

받는 방법

  1. App Store에서 AspectArc를 검색한다.
  2. 국가마다 가격이 다를 수 있으니 무료로 표시되는지 확인한 뒤 받기를 누른다.
  3. 한 번 받아두면 구입 내역에 남아 나중에 유료로 바뀌어도 다시 내려받을 수 있다.

누구에게 맞나

매주 영상을 세로, 정사각형, 가로 버전으로 나눠 만드는 소규모 크리에이터와 SNS 담당자에게 가장 잘 맞는다. 사진을 가끔 자르는 정도라면 기본 사진 앱으로도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