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ll of Duty: Modern Warfare 4가 Infinity Ward 공동 창립자이자 Call of Duty를 함께 만든 Vince Zampella를 추모했다. Video Games Chronicle과 MP1st에 따르면 캠페인을 끝낸 플레이어는 엔딩 크레디트에서 그의 이름이 적힌 In Memoriam 화면을 보게 된다. Zampella는 2025년 12월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추모 화면의 내용

VGC에 따르면 크레디트에는 Zampella를 위한 별도의 화면이 있으며, In Memoriam이라는 문구와 그의 이름만 담겨 있다. The Game Awards 프로듀서 Geoff Keighley는 2026년 10월 17일 이 화면을 공유하며 게임이 그를 기리기 위해 헌정됐다고 전했다.

MP1st는 추모 부분에 세상을 떠난 다른 개발자 세 명, Reiner Yang, Matt Canale, Preetam Raj Bordoloi의 이름도 함께 올라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Bordoloi는 최소 10편의 Call of Duty 게임에 참여했고 마지막 작품은 Black Ops 7이었다. Canale는 2013년 Call of Duty: Ghosts로 Infinity Ward에 합류했고 마지막으로 Call of Duty: Warzone Mobile 작업에 참여했다.

시리즈 역사 속 Zampella

Zampella는 Medal of Honor: Allied Assault의 리드 디자이너를 맡은 뒤 Grant Collier, Jason West와 함께 Infinity Ward를 세우고 Activision과 퍼블리싱 계약을 맺었다. 스튜디오는 2003년 첫 Call of Duty를 내놓았고, Zampella는 2009년 Call of Duty: Modern Warfare 2까지 Infinity Ward를 이끌었다.

Activision과의 널리 알려진 분쟁 이후 Zampella와 West는 2010년 Respawn Entertainment를 설립했다. Respawn은 Titanfall, Apex Legends, Star Wars Jedi: Fallen Order를 만들었고 2017년 EA에 인수됐다. Zampella는 이후 2020년 DICE 로스앤젤레스 스튜디오를, 2021년부터는 Battlefield 시리즈를 맡아 Battlefield 6를 이끌었다.

Infinity Ward는 Zampella가 함께 세운 스튜디오이자 Modern Warfare 4의 개발사다. MP1st는 이번 작품으로 현재의 Modern Warfare 이야기가 마무리된다고 전했다.

플레이어에게 주는 의미

추모 화면은 캠페인의 맨 마지막에 나오므로 스토리를 끝내야 볼 수 있다. Activision이 PlayStation Blog에서 소개한 바에 따르면 캠페인은 북한의 침공 속에서 싸우는 젊은 한국 병사 Private Park와 Captain Price의 귀환을 그린다. Modern Warfare 4는 10월 23일 PlayStation 5, Xbox Series X|S, PC로 출시되며, 캠페인 앞서 해보기는 이미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