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폰 어댑터 AirFly로 잘 알려진 액세서리 업체 Twelve South가 새 인기 제품을 내놨다. AirFly Drive는 차량 USB 포트에 꽂는 작은 알루미늄 어댑터로, 유선 Apple CarPlay나 Android Auto를 무선 연결로 바꿔 준다. 미국 가격은 39.99달러이고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이며, 기사 작성 시점에 Twelve South 공식 스토어에서 블랙 모델은 품절로 표시됐다.

인기 이유

지난 10년 사이 나온 차 중 상당수가 CarPlay나 Android Auto를 지원하지만 케이블로 연결해야 한다. AirFly Drive는 바로 이 운전자들을 겨냥했다. 10월 1일 출시됐고 MacRumors와 9to5Mac이 같은 날 보도했다. 9to5Mac은 독자 요청에 따라 전체 호환 차량 목록도 추가로 소개했다. MacRumors는 다른 브랜드의 비슷한 어댑터가 이미 Amazon에서 팔리고 있지만 Twelve South는 Apple 액세서리 분야에서 이름 있는 업체라고 짚었다.

사용 방법

Twelve South에 따르면 다음과 같다.

  • 차량 USB 포트에 꽂는다(USB-A to USB-C 어댑터 포함)
  • 휴대폰은 한 번만 페어링하면 되고 앱, 계정, 충전이 필요 없다
  • 이후에는 시동을 걸면 몇 초 안에 자동으로 다시 연결된다
  • 앞면 버튼으로 페어링된 휴대폰 두 대를 전환할 수 있다

차량 화면, 버튼, 스티어링 휠 컨트롤을 그대로 쓸 수 있고 보증 기간은 2년이다. MacRumors는 처음 설정 전에 차량 블루투스 설정에서 iPhone을 ‘이 기기 지우기’ 해야 한다고 전했다.

내 차에서 될까

Twelve South는 iOS 10 이상, Android 11 이상, 2016년 이후 순정 CarPlay나 Android Auto 탑재 차량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9to5Mac은 2014년까지 거슬러 올라가 75개 이상의 브랜드와 연식을 지원한다고 보도했다. 자료가 다르므로 구매 전 Twelve South 목록에서 차종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이미 무선 CarPlay가 되는 차라면 필요 없다.

누구에게 맞나, 그리고 비교

짧은 이동이 잦아 매번 케이블을 꽂기 귀찮은 사람, 두 사람이 차 한 대를 같이 쓰는 가정에 알맞다. 케이블을 꽂지 않으면 그만큼 충전도 안 되므로 자석식 충전 거치대를 함께 쓰는 경우가 많다. 주요 경쟁 제품은 Amazon에서 팔리는 Carlinkit 등의 어댑터다. AirFly Drive는 작은 크기, 두 대 전환 버튼, 2년 보증이 강점이다.

구매처

Twelve South 미국 스토어와 미국 Amazon에서 판매된다. 재고와 가격은 언제든 바뀔 수 있다.